이 두 문구를 보는순간 나약해진 제 모습에 반성하며 참
느긋하게 공구상가를 가는데 물을 안갖고 왔더라구요
가다가 하나 사야겟다 했는데
지갑을 안갖고 왔더라구요 ㅋㅋㅋㅋㅋ
아 어차피 샤방이니 수분을 아껴야하니까 땀빼면 안되겟다
생각하며 차에서 동전을 긁어모아 주머니에 넣었죠
여차저차 다모여서 단체샷
드레스 코드 블랙
월래 야라할때는 검은옷 안입는걸로 아는데
예삐곤듀형 빼곤 다 블랙이더라구요
이렇게 다 모여서 출발합니다
역시 벙짱이 지니누나여서 그런지 아니면 샤방벙이라 그런지
참 많이 모였죠
저번주 횡댐야라는 헬이였는데
사진 한장 없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샤방샤방 기분좋게 달리고 잇는데
영래형이
"꽃성길~ 어서오세요 에서 사진 찍어야지"
밤이라서 잘 안나올것 같지만
일단 앞질러 갑니다
최전방 굳두님을 살짝 채껴 치고 나갑니다
업힐과 조우하는 순간
저는 느꼈죠 아 지금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니구나
이제 치고 나가면 안되겠구나
느끼고 어서오세요를 올라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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